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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X한국’ 국제 농구 교류의 장 마련한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글로벌 농구로 도약하다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과 몽골 국제학교의 소중한 동행이 첫 선을 내보였다.10일,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X LG세이커스 농구교실 전용 체육관인 운남체육관에서 국제 농구 교류의 무대가 진행됐다.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소속 U10과 U12 선수들은 박성근 감독이 지도하는 몽골 국제학교와의 아시아 국제 교류전을 통해 귀중한 성과를 일궈냈다. 이날 운남체육관에서는 두 나라 간의 언어와 문화 소통의 장이 열렸다. 단순한 시합과 경기 기술의 교류를 넘어 광주 맨투맨 소속 선수들과 몽골 국제학교의 선수들은 아시아 국제 교류전에서 함께 땀을 흘리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광주 맨투맨 소속 U10, U12 선수들은 아시아 국제 교류전을 통해 새로운 문화 속에서 글로벌한 농구 ..

농구 2024.11.18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구선수로 성장하길”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에서 시작된 김경륜과 김건우의 날갯짓

김경륜과 김건우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에서 엘리트 농구선수의 길을 함께 걸을 동반자를 얻었다.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스포츠 X LG 세이커스 농구교실 출신 중에는 프로농구선수라는 같은 꿈을 지닌 두 선수가 있다. 바로 김경륜과 김건우다. 두 선수는 현재 문화중학교 농구부를 거쳐 광주고등학교 농구부 신입생으로 입학해 함께 엘리트 농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길지 않은 구력에도 두 선수는 김태훈 원장의 세심한 지도 아래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선수의 끈기와 김태훈 원장의 열정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김경륜의 장점은 성실함이다. 농구를 시작한 지 이제 막 3년차. 하지만 밤낮을 가리지 않고 훈련에 임하는 성실함과 끈기로 문화중학교 재학 당시 팀의 준우승과 4강을 이끌었다. 큰 신장(19..

농구 2024.10.18

홍창기, 가을 징크스 극복하고 결승타…LG 승리 이끌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1번 타자 홍창기(30)가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을 극복하고 다시금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홍창기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천금 같은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홍창기는 KBO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구안을 지닌 타자로, 최근 2년 연속 정규시즌 출루율 1위를 기록하며 2023년에는 0.412, 올해는 0.410의 출루율을 자랑했다. 이는 두 타석당 한 번꼴로 출루한 셈이다. 하지만 가을이 오면 그의 '경기 시력'은 흐릿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의 포스트시즌 성적은 0.175(57타수 10안타)로 저조했고, 올해 준플레이오프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준PO..

야구 2024.10.18

KIA 타이거즈, 매직넘버 12 앞두고 LG·한화·키움과 맞대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KIA는 3일부터 8일까지 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6연전을 치르며, 이번 주 성적이 우승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KIA는 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4일과 5일에는 한화 이글스, 6일부터 8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현재 KIA는 올 시즌 LG에 12승 3패, 한화에 10승 3패, 키움에 7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기세를 이어간다면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2일 현재 KIA는 승률 0.605(75승 49패 2무)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는 6.5경기로 벌어졌다.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12로 줄어들..

야구 2024.09.02

“LG 3연전? 마지막에 웃는 게 중요해” 1위 KIA의 여유? NO, 꽃범호는 차분하고 냉정하다[MD고척]

“고비는 고비인데, 이번 서울 3연전이 끝이 되겠어요?”2위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최근 취재진에 1위 KIA 타이거즈 추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직 시즌을 포기한 팀이 없어서 1위 추격의 난이도가 높다면서도 3~4경기 차를 유지하고, 맞대결서 좋은 성적을 내면 대역전 1위가 가능하다고 했다. 2019년 SK 와이번스 사령탑 시절 두산 베어스에 9경기 차를 지키지 못하고 2위로 미끄러진 아픈 과거까지 스스럼없이 꺼냈다.KIA와 LG는 14일 나란히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 패배했다. 두 팀 모두 주중 원정 3연전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두 팀은 여전히 4경기 격차. KIA는 32경기, LG는 34경기 남았다. 16~18일 잠실 맞대결 결과로 상위권 판도가 확 바뀔 수 있는..

야구 2024.08.15

"경기 중단으로 흐름 끊겼지만…" 38분간 정전 이후 역전승, 4연패 끊은 KIA '2위 LG에 5.5G' 1위 굳건하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8분간 정전으로 인한 경기 중단을 극복하고 역전승으로 4연패를 끊었다. 에이스 양현종과 중심타자 김도영이 투타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7-3으로 역전승했다.  최근 4연패를 끊은 KIA는 61승 42패 2무(승률. 592)를 마크, 이날 울산 롯데전에서 3-8로 패한 2위 LG(54승 46패 2무 승률 .540)와의 격차를 5.5경기로 벌렸다.  한화가 3-0으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폭염에 따른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정전 사태가 벌어졌다. 전기설비가 부하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오후 6시 33분 조명탑과 전광판, ABS 시..

야구 2024.08.04

'역전 승부만 7번' KIA-LG 후반기 3연전부터 뜨거운 한판 대결

선두 KIA 타이거즈와 2위 LG 트윈스가 후반기 첫 3연전부터 뜨거운 한판 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9~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후반기 첫 3연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KIA와 LG는 전반기 1~2위 싸움을 벌였다. 전반기 양 팀의 승차는 3.5경기였다. KIA가 48승 33패 2무를 기록했고, LG가 46승 38패 2무를 올렸다.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4월 9일부터 두 달 가까이 1위를 달렸다. 그런 KIA의 선두 질주에 제동을 건 유일한 팀이 LG였다. 투타 재정비를 통해 상승세를 탄 LG는 6월 초 KIA를 끌어내리고 닷새 동안 선두를 달렸다. KIA가 재차 12일 선두를 탈환했다.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진 않겠지만, KIA가 우세를 점하면 선두 독주..

야구 2024.07.10

KBL 챔피언 결정전 미디어데이, 25일 오전 11시에 개최

KBL은 4월 27일(토)부터 시작되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4월 25일(목)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5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는 양 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며, 미디어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은 2024-2025 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출전이 확정됨에 따라, 미디어데이 행사 종료 후 EASL의 CEO 헨리 케인스와 CCO 마크 피셔가 방문하여 EASL 출전을 환영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SPOTV에서 생중계되며, SPOTV NOW, 아프리카 ..

농구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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