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9

르브론과 브로니 제임스, NBA 역사적인 순간 함께하다

NBA의 전설적인 선수 르브론 제임스와 그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처음으로 같은 팀에서 코트를 함께 밟았다. 두 선수는 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팜스 에크리슈어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2024-2025 시즌 NBA 시범 경기에서 2쿼터에 약 4분 동안 함께 뛰었다. NBA 역사상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팀에서 경기를 치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브로니는 르브론이 20살 때인 2004년에 태어난 첫째 아들로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5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지명되며 아버지와 함께 팀을 이루게 되었다. 브로니는 지난해 7월 대학 시절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최근 기량을 회복하고 시범 경기에 나섰다. 브로니는 5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

농구 2024.10.08

NBA 스타 故 코비 브라이언트의 아버지 조 '젤리빈' 브라이언트, 69세 나이로 별세

미국프로농구(NBA) 전설인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의 아버지, 조 '젤리빈' 브라이언트가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17일(한국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조 브라이언트는 아들 코비와 마찬가지로 NBA에서 활약한 농구 선수였다. 그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4년, 샌디에이고 클리퍼스에서 3년, 휴스턴 로키츠에서 1년 동안 뛰며 평균 8.7 득점, 4.0 리바운드, 1.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83년부터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유럽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탈리아에서 8년간 활동한 후 1991년 프랑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여러 팀에서 코치로 활약하며 농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다. 조 브라이언트는 2020년 1월, 아들 코비 브라이언트와 손녀 지아나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추..

농구 2024.07.17

前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농구 GOAT 마이클 조던 선수입니다~! 1963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마이클 조던 선수는 형 래리 조던의 반만큼만 농구를 잘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등번호를 래리 조던의 등번호 45번의 절반인 23번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조던 선수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문화지리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이유는 앞으로의 프로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원정하는 도시에 대해 알고 싶다는 것. 조던 선수는 1학년 때 NCAA 결승전에서 조지타운 호야스와 맞붙었습니다. 당시 노스캐롤라이나에는 조던 선수 외에 제임스 워디, 샘 퍼킨스 등이 뛰고 있었고, 상대팀 조지타운에는 그 유명한 패트릭 유잉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승부를 가른 것은 조던 선수의 첫 번째 '더 샷'. 조던 선수는 이후 ..

소개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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