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지역인 북미 LCS의 100 씨브즈를 맞아 2024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첫 승을 신고한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의 모비스타 R7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바로 LLA 최초의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이다. R7이 27일 새벽(한국 시각) 2024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첫 경기에서 LCS 3시드 100 씨브즈를 2 대 1로 제압했다. 매 경기 35분을 넘기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고, 승부를 알 수 없는 난타전 끝에 R7이 2 대 1 역전승을 거뒀다. B조 승자전에 진출한 R7은 PCS 2시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을 2 대 0으로 제압한 VCS 1시드 GAMe스포츠를 맞아 플레이-인 스테이지 통과를 노린다. 4회 우승 기록으로 LLA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