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6. 1위 팀을 응원하는 '스타' 팬들도 신이 난다. SSG 랜더스의 열혈 팬을 자처하는 스타들이 잇따라 응원 인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18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 가수 빅나티는 5회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무대 공연을 펼쳤다. 빅나티는 자신의 대표곡 '정이라고 하자'를 '최정이라고 하자'라며 개사해 야구장 현장에서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알고 보니 빅나티는 자신을 포함한 온 가족이 오랜 SSG팬임을 밝혔다. 특히 최 정을 가장 좋아한다고. 빅나티는 시구에 앞서 자신의 사인 CD를 챙겨와 시구를 지도해준 신인 투수 이로운과 최 정에게 선물했다. 최 정도 이 소식을 듣고 자신의 사인볼을 여러개 준비해 빅나티에게 선물했다. 빅나티는 이후로도 자신의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