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첫 라운드에서 마주친 한국 팀 간의 경기에서 DRX가 T1을 제압했다. 8일 부산광역시의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TEN 23 시즌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일차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DRX가 T1에 13:9로 승리했다. VCT 오프 시즌 공식 이벤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VCT 퍼시픽 소속의 DRX와 T1, VCT 아메리카스 소속의 클라우드9(이하 C9), 2024 시즌에 새롭게 출범하는 VCT 차이나의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 등 네 팀이 참가했다. 1일차는 참가 네 팀이 모두 한 번씩 단일 세트로 대결하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으며 2일차는 전날 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위를 매겨 플레이오프로 우승 팀을 결정한다. 스플릿 맵에서 단일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