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멜' 한성건이 첫 WCK 결승전을 이통사 라이벌전으로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그룹 스테이지 4일차 2경기에서 롤스터Y가 BIS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 승리를 거뒀다. 아래는 경기 후 롤스터Y 원거리 딜러 '노멜' 한성건과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승리하기는 했는데 2세트에서 안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기분이 마냥 좋지는 않고, 이를 보완해야 할 거 같다. 4강은 연습을 열심히 해서 얻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2세트는 어떤 점이 아쉬웠나 다들 급했고, 콜이 겹치는 등 조바심을 느꼈던 거 같다. 팀원 간에 소통도 잘 안됐고, 상대가 싸움을 걸었을 때 억지로 싸운 상황이 많았다. 반면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