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한 서든어택 2017 챔스리그 결승전

제닉스 스톰과 피어리스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12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여성부 결승전에선 피어리스가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펜타그램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닉스 스톰은 이어진 일반부 결승에서 수프리로캣을 3:1로 잡고 우승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결승전 이후에 인기 아이돌 여자친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넥슨 아레나는 열기로 가득 찼다. 

우승팀이 차지할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선승진 디렉터가 결승전에 앞서 서든어택 겨울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펜타그램 조희진 "멋진 경기 해봐요"

피어리스 김진희 "펜타그램 일찍 집에 보내줄게요"

신중하게 결승전을 준비하는 펜타그램 박서영

결승전을 앞두고 눈을 반짝이는 피어리스 함세진

3세트 승리 후 안도의 한숨 내쉬는 펜타그램 조희진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여성부 우승을 차지한 피어리스

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피어리스 "우리가 바로 여성부 우승팀!"

이어지는 일반부 결승전 준비를 하는 성승헌 캐스터

제닉스 스톰 임준영 "음향 장비를 점검하고 있어요"

수프리로캣 임치훈 "대진운으로 결승 왔다고? 천만에!"

키플레이어로 선정된 수프리로캣 김지훈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닉스 스톰

'귀를 기울이면' 부르는 여자친구 은하

밝은 표정으로 축하공연을 하는 여자친구 유주

시상식을 기다리는 여자친구 예린, 은하, 유주

방송경기 데뷔 시즌임에도 준우승을 차지한 펜타그램

베테랑의 저력을 보여주고 여성부 우승한 피어리스

준우승을 기록한 수프리로캣

우승과 함께 상금 1억을 받은 제닉스 스톰

승자와 패자 모두 서든어택으로 하나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