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김상우 감독입니다~!
삼성화재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고, KBS N 스포츠의 배구 해설가였으며, 현재는 서울 우리카드 한새의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은퇴 이후 KBS N 스포츠에서 해설가로 활동하다가 LIG손해보험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박기원의 후임으로 LIG손해보험의 감독을 역임했으나, 2011-12시즌을 앞두고 경질되었습니다. LIG에서 물러난 후 MBC 스포츠+에서 해설가로 활동하였으며, 2012년에는 제16회 아시아 청소년 남자배구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2013년 KBS N 스포츠에 복귀했고,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배구부 감독을 역임하였습니다.
2015년 4월 24일 서울 우리카드 한새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7월, 청주 KOVO컵 대회에서 감독으로 첫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지지부진했던 2015-16 시즌과 달리, 2016-17 시즌에서는 김은섭을 영입하면서 막강했던 센터진이 더 강해졌고, 외국인 선수와 더불어 최홍석, 신으뜸 등 국내선수들도 살아나면서 오랜만에 팀이 중위권 다툼에 진입했습니다. 다만 드래프트에서 안타깝게도 자신이 성균관대에서 키우고 눈여겨본 황택의를 구슬의 장난으로 KB에 빼앗기기도 했습니다. 우리카드 인수 후 처음으로 삼성화재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선수들도 감독도 고생한 2015-16시즌을 치르면서 김상우 감독의 작전타임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선수들이 실수를 하거나 범실을 하더라도 화를 내거나 하지 않고 차근차근 짚어주면서 격려하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성공적이었고, 우리카드가 오랫동안 패배를 겪으면서 선수들의 마음 속에 있던 패배의식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며 이는 곧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김정환 군제대 이후 선수단 조율, 급격하게 무너지는 선수들의 멘탈관리에 실패하면서 이번에도 봄배구에 실패하면서 김상우 감독에 대한 비난여론도 높아졌습니다. 봄배구를 하기에 충분한 전력을 갖춘 팀임에도 팀이 무너지는 것을 막지 못했기 때문.
대체 오프시즌때 무엇을?
2017-2018 시즌 2라운드를 마무리했는데 4승8패승점12점으로좋지않습니다
그리고 결국 파다르가 11월29일 삼성화재전에서 근육통이 발생하면서 욕을먹게됩니다
그리고 과연 3라운드 김상우 감독은 반전은 이뤄낼수있을지 그의행보가주목됩니다
아무래도 삼성화재 출신인지라 몰빵배구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감독. 훌륭한 기량을 가진 크리스티안 파다르를 드래프트 한 후, 2016-17 시즌 꽤 심한 몰빵배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몰빵배구라면 학을 떼는 현대캐피탈 팬들에게 온라인 상에서 상당히 공격을 받고 있는 감독이기도 합니다.
이상 김상우 감독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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