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형님 토스 하재상 선수입니다~!
종족은 프로토스이며, 아이디는 Terminator입니다.
2010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MBC게임 히어로의 3차 지명으로 입단하였습니다.
2011년 10월 MBC게임 히어로의 해체 이후 11월 4일 제8프로게임단 선수로 지명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성적은 좋지 않으나, 프로리그에 자주 출전하며, 기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부로 주장에 임명되었습니다. 팀내에서 스타2 실력이 상당히 좋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저그전에 강한 프로토스중 한명으로, 시즌중에는 6연승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 7월 제8프로게임단의 스폰서 계약 이후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이 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30일 진에어 그린윙스가 하재상 선수와의 계약을 종료, 은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0 제55회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입상
2012 핫식스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4 Code A 24강
2012 핫식스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5 Code A 48강
2013 WCS Korea Season 1 챌린저리그 48강
2013 WCS 코리아 시즌 2 챌린저리그 48강
2013 타이완 오픈 스타크래프트2 초청전 4위
2014 WCS 코리아 시즌 3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코드 S 32강
Connecting Professional E-sports #1 16강
2014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 16강
네이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 1 16강
2015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1 코드 S 16강
Gfinity Spring Masters I 16강
2015 스베누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2 코드 A 48강
GiGA 인터넷 2015 KeSPA컵 시즌1 16강
2015 DreamHack Open: Valencia 32강
히어로즈에서는 10-11시즌만을 치렀는데, 당시 히어로즈에서는 김재훈과 박수범이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수층이 얇은 편이었음에도 프로토스 제3카드 처지라 그다지 많은 경기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2010년 12월 5일에 데뷔전을 치뤘으나 친정팀 출신인 민찬기에게 패한 후, 다음 경기는 시즌이 다 끝나가는 2011년 5월 18일에 치렀습니다. 이후 조일장, 노준규등에게 승리하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히어로즈는 10-11시즌 후 해체되고, 하재상 선수는 김재훈, 박수범과 함께 8th TEAM에 편입되었습니다. 그러나 11-12 프로리그 시즌1에서는 단 한 경기만 출전했습니다.
스타1-2 병행 시즌인 11-12 프로리그 시즌2에서는 16경기에 출전해, 스1 1승 5패, 스2 4승 7패를 거뒀습니다. 팀에서는 꽤 푸시를 많이 받고 있는데, 그만큼의 활약은 못 보여줬습니다. 9월 1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당시 협회 스2 프로토스 최강자로 꼽히는 정윤종을 이겼으나 나머지 팀원들이 죄다 지면서 하재상 스코어가 나와버렸습니다.
12-13시즌에서는 김재훈을 대신해 주장이 되었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그 잘하는 저그전 한번 못 해보고 1승 3패를 올렸습니다. 사실 두 번 저그를 만나는 엔트리가 있긴 했는데 나오기도 전에 게임이 끝났습니다. 8게임단의 프로토스 라인이 꼴찌가 된 데에는 이런 하재상 선수의 부진도 한몫했습니다. 2라운드 첫 경기인 1월 5일 삼성전자 칸 vs. 8th TEAM 4세트에서 허영무를 이기고 5세트에서는 드디어 저그 신노열을 만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어느새 저그전 6연승.
팀이 잘 나갈 때에는 어중간한 실적을 보여주더니만, 8게임단이 2승 5패의 부진에 빠진 3라운드에서는 오히려 5승 1패를 올리며 주장다운 가장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경기인 CJ와의 3월 4일 경기에서는 6세트에 배치되었는데 팀이 0:4로 지면서 출전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5라운드 첫경기 SKT전에 2:2로 맞선 상황에서 중견으로 출전, 원이삭과 정윤종을 연파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프프전이 상승세임을 입증이라도 하는듯. 근데 정작 핫플은 연패 끊고 정명훈을 상대로 첫승을 만들며 2킬을 기록한 전태양이 가져갔습니다....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는 프로토스만 안 만나면 그럭저럭 백업요원 구실은 해주는데, 프로토스전이 1승 6패로 심각한 프막끼를 보이는 중. 이 때문인지 팀이 우승한 4라운드에는 준플레이오프 단 한번만 출전해 패했고, 더구나 KT 롤스터와의 최종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영호를 만나 상대의 땅거미 지뢰에 무반응이다 싶을 정도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일꾼이 대량 폭사하여 참패하는 등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이후의 2, 3차전에서는 출전하지도 못했고, 팀이 결국 3차전 패배로 인해 탈락하면서 이영호와의 경기가 하재상 선수의 2014 프로리그 마지막 경기가 되었습니다. GSL에서 코드 S에 진출한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정규시즌에서는 3라운드 CJ전에서 정우용을 상대로 나온 한 경기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졌습니다. 다만 포스트시즌이 7전제인 만큼 포스트시즌에선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KT와의 준플레이오프, CJ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으며 결승전 엔트리에는 주장으로 포함 됐지만 1~6경기 명단에는 없기 때문에 정우용과의 경기가 유일한 15시즌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하재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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