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투데이 연예톡톡] 에이핑크, '폭발물 테러' 위협..시민 대피 소동

Talon 2018. 1. 11. 12:08

2018.01.08.



상쾌한 아침 '투데이 연예톡톡'입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사인회 장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주말, 걸그룹 에이핑크의 사인회가 예정됐던 경기도의 한 전자제품 마트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트 안에 있던 시민 2백여 명을 대피시키고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경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예정돼있던 에이핑크의 사인회를 취소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에이핑크가 참석하는 행사장마다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잇따라 경찰이 추적 중인데요.

협박범의 목소리나 범행 수법을 미루어 볼 때 동일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협박범이 해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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