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출몰"..본인 생일 광고 인증샷 찍어간 女아이돌

2018.02.07.

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가 본인의 생일 광고를 찍기 위해 합정역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서지수는 오는 11일 스물다섯 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지하철 광고를 진행했고, 최근 자신의 생일 광고를 인증하기 위해 합정역을 방문한 서지수의 모습이 찍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제복 차림으로 자신의 광고판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진행했던 러블리즈 단독 콘서트 때 입었던 의상으로 콘서트가 끝난 직후 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서지수는 '브이'를 그리며 사진을 찍었고, 주변에는 그를 알아보고 지켜보는 팬들도 있었다. 네티즌이 핸드폰으로 막 찍은 사진임에도 큰 눈과 오똑한 코는 또렷이 보였고, 작은 얼굴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목구비 자기주장 장난 아니다", "실물 본 사람들 너무 부럽다", "흑발하고 미모 포텐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블리즈는 콘서트 마지막 날 영상을 통해 오는 4월 컴백을 기습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