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아프리카는 '에이밍' 김하람을, KSV는 '앰비션' 강찬용을 기용했다.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2주 1회차 경기가 27일, 넥슨 아레나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KSV의 대결로 펼쳐진다. 두 팀 모두 6승 4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를 통해 3, 4위 순위 변동이 생길 수 있다.
KSV전에 이어 SK텔레콤과 락스를 차례로 상대해야 하는 아프리카는 '에이밍' 김하람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하람은 지난 1월 23일, 킹존전 2세트에 교체 출전해 바루스로 분전했으나 패배했다. 첫 선발 출전을 하는 김하람이 2연패로 침체된 아프리카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앰비션' 강찬용은 약 20일만에 선발 정글러로 1세트에 나선다. 강찬용은 2월 대부분의 경기에서 KSV가 어려운 상황에서 교체 출전해 운영의 중심을 잡고 소방수 역할을 했다. 그는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 총 12세트 출전해 평균 KDA 2.4를 기록 중이다.
강수를 둔 두 팀이 어떤 대결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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