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영월서 'K-POP 페스티벌 열린다! 17일 공연 러블리즈 출연

Talon 2018. 3. 17. 09:57

2018.03.16.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페럴림픽까지 이어가자는 취지의 K-POP 페스티벌이 강원도 영월(군수 박선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6일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K-POP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미공개 사진과 설치물 등 약 200여점 이상이 전시되는 'K-POP 사진대전'과 'K-POP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사진 축제로는 가장 오래된 행사 중 하나인 동강국제 사진제가 열렸던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K-POP 사진대전'은 16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비를 비롯해 비투비, 블락비, B1A4, 걸그룹 여자친구, 러블리즈, 마마무, 선미, 에이핑크 등의 역대급 가수들이 참여한다. 17일 저녁 6시부터 영월 실내체육관에 펼쳐지는 'K-POP 공연'에는 걸그룹 EXID, 러블리즈, 아웃사이더, 릭브릿지스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씨에이치이엔티 측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인 K-POP 행사에서 벗어나 일회성으로 끝나버리는 공연만이 아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도.농간 문화예술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판단했고, 이와 같은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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