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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주간아이돌2' 새MC 이상민 "김신영·유세윤, 일 벌이는 스타일" 한숨

Talon 2018. 4. 6. 09:47

2018.04.04.


‘주간아이돌’이 ‘시즌2’를 이끌어갈 새 MC들을 야심차게 소개했다. 김신영, 유세윤, 이상민까지 세 명의 새 MC들은 만만치 않은 의욕과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활기를 예고했다.

4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의 ‘리패키지 특집’에서는 다음 주 ‘주간아이돌 시즌2’ 새 단장을 앞두고 지난 7년간의 방송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정형돈, 데프콘 하차 이후 프로그램을 새로운 색깔로 이끌어갈 새 MC들의 등장이었다. 제작진은 미리 새 MC들과 미팅을 했고 이에 미팅 현장, MC들의 속내 인터뷰가 공개됐다.

첫 번째 MC는 유세윤이었다. 그간 UV로 가수 활동도 해 온 그는 “다른 MC는 누구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는 김신영 언급에 “뭐 다 됐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김신영은 “저는 (진행하면서) 소소한 게임들을 하고 싶다. 약간 찌질하게 맷돼지 잡기, 이런 게임들 하고 싶다. 리액션이 리얼하게 나올 거다”라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방향성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이 새 MC로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일이 커질 수도 있다. 신영이도 일을 크게 만드는 스타일이잖냐. 세윤이도 그렇고...”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김신영은 “시청률 3% 넘으면 삭발하겠다”라는 대단한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청하, 미투비, 더 이스트라이트, 세븐틴 유닛 부석순, 자이언트핑크, 사무엘, 에이핑크, 프로미스나인, EXID, 에이프릴 등 다양한 아이돌들이 ‘주간아이돌’ 시즌2 시작을 향한 응원과 바람,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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