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야구선수 김태영

Talon 2018. 4. 9. 08:47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김지토 김태영 선수입니다~!


2013년에 개명했으며, 개명 전 이름은 김상현입니다.


두산 베어스 시절

2001년 두산 베어스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주 무기인 낙차 큰 커브는 한국 리그 정상급으로, 야구 팬들은 미국 메이저 리그 최고의 커브를 구사하는 투수 배리 지토의 이름을 본따서 김지토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습니다. 2008년, 2009년 두산 불펜진의 핵심이 되었으며, 가끔씩 구멍난 선발진을 채워 주기도 하였습니다. 2009년 4월 16일에 열린 잠실 히어로즈전에서는 98구를 던지며 데뷔 첫 완투를 기록하였으나, 7회에 1실점을 허용하여 팀이 1:0으로 패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100이닝을 넘기며 소화했으나 2010년에는 시범 경기 중 다리 부상을 당해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골지방종 판정을 받아 재활군에 머물렀으며, 그 해에는 당시 KIA 타이거즈의 1루수 장성호의 트레이드 상대로 거론되었다가 철회된 일도 있었습니다.


KIA 타이거즈 시절

2013년 11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에 새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시즌 중 현재 이름으로 개명하였으나 선수 등록명을 유지한 채 시즌을 마쳤으며, 시즌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 후 팀에서 방출되었습니다.


관산초등학교

안산중앙중학교

부천고등학교

제주한라대학교


2014년과 같이 1군에서 노장인 최영필과 함께 1군에서 중간계투로 뛰었습니다.


6월 10일 1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⅔이닝 2K 무실점으로 활약했습니다. 7회초 2아웃 만루에 양현종의 뒤를 이어 등판하여 무사히 양현종의 자책점을 지켜주었고 8회초 2아웃까지 타자들을 연속 2K로 잡아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매진해야 했으며, 시즌 이후 육성선수로 신분이 전환되었습니다.


2016시즌에는 1군 경기는커녕 퓨처스 리그에서조차 등판하지 못했고, 시즌 후 팀에서 방출되며 사실상 은퇴했습니다.


동명이인이었던 전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kt wiz의 외야수 김상현이 상무 시절 후임이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외야수 김상현이 SK로 이적한 그 다음 시즌 KIA로 오게 되었습니다.


추성훈과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2년 5월 14일 부친상을 당하였습니다.


본래 등번호를 26번을 달았으나 2013 시즌부터 자기 쇄신의 뜻으로 27번 등번호를 달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전 KT, SK의 타자 김상현도 SK에서 등번호가 27번이었습니다.


이상 김태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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