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28일부터 생중계

CJ E&M 게임채널 OGN이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공식 대회인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이하 CRL Asia) 개막전을 28일 낮 12시부터 생중계한다. 

'CRL Asia'는 한국, 일본, 동남아 대표 프로팀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총 상금 1억 5천만 원을 놓고 아시아 지역 12개 팀들이 경합하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총 13주 간의 일정으로 치러질 'CRL Asia'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의 각 지역 대표 4개 팀 총 12개 팀이 2주간 지역 디비전을 치른다. 이어 6주 동안 컨퍼런스 디비전을 통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각 국가를 누비며 경기를 진행한다. 

8주 차까지의 페넌트레이스가 종료되면 지역 디비전 1위 3개팀은 성적순으로 결승, PO, 준PO에 직행한다. 이들을 제외한 상위 4개팀이 치르는 와일드카드전을 통과한 1개팀은 각 지역 1위들과 함께 스텝레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을 치러 최종 우승을 가린다.

'CRL Asia'는 4월 27일 동남아 디비전(Division)을 시작으로 개막하며, 한국 디비전(Division)은 익일 28일에 OGN e스타디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CRL Asia' 한국 출전 팀은 OGN ENTUS, OP.GG, 킹존 드래곤엑스, 샌드박스까지 4개 팀이며, 각 팀은 지난 4월 7일에 열린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들을 선발했다. 28일에 진행되는 한국 개막전에서는 OGN ENTUS 팀과 OP.GG Skeleton 팀이 서전을 장식한다.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CRL Asia' 경기는 선착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COME PLAY WITH US!'라는 대회 슬로건처럼 찾아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가벼운 스낵과 음료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OGN은 TV 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CRL Asia>전 경기를 매주 금(저녁 7시), 토(낮 12시), 일(저녁 7시) 생중계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방송 일정 등은 OGN홈페이지(http://ogn.tving.com/ogn)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회 관련 이벤트 및 관람 정보 등은 OGN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GN), 대회 스트리밍, 관련 콘텐츠 등은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빙(TVING), 네이버(NAVER), 트위치(twitch)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