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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그리핀, 개막 4연승..진에어는 4연패

Talon 2018. 6. 27. 09:05

그리핀이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 반면 진에어는 4연패와 함께 최하위로 떨어졌다. 

그리핀은 20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롤챔스 서머 1라운드서 진에어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그리핀은 가장 먼저 4승 고지에 올랐고 챌린저스 스프링부터 이어져온 연승을 '20'으로 늘렸다. 

1세트 초반 진에어에게 바다 드래곤을 내준 그리핀은 탑에서 '소드' 최성원의 제이스와 '타잔' 이승용의 트런들이 '소환' 김준영의 다리우스를 잡아냈다. 경기 21분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둔 그리핀은 바론을 처치한 뒤 바텀으로 밀고 들어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승기를 잡은 그리핀은 진에어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를 따냈다. 

그리핀은 2세트 미드서 도망가던 '그레이스' 이찬주의 탈리야를 '초비' 정지훈의 조이가 잡아냈다. 미드 1차 포탑까지 정리한 그리핀은 바텀 교전서 '리헨즈' 손시우의 모르가나가 잡혔지만, 탈리야를 처치했다.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둔 그리핀은 글로벌 골드에서도 5천 이상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그리핀은 상대 탑 포탑을 파괴한 뒤 압박을 계속했다. 경기 28분 미드서 '바이퍼' 박도현의 이렐리아가 탈리야를 잡아낸 그리핀은 '테디' 박진성의 블라디미르에게 2킬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탑 정글에서 벌어진 교전서 4킬을 따낸 그리핀은 바론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진에어의 미드로 공격을 들어간 그리핀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테디'의 블라디미르를 끊어낸 그리핀은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주요 건물을 파괴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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