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종합

[fn★뮤직텔] 트와이스·에이핑크·마마무, 역대급 '핫썸머' 맞이

Talon 2018. 6. 30. 09:43

2018.06.25.

걸그룹 트와이스부터 에이핑크까지, 7월 가요계가 벌써 화사하다. 


트와이스, 에이핑크, 마마무, 러블리즈, 나인뮤지스 경리 등 7월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 스타들이 있다. 뜨거운 여름에 발 맞춰 서로 다른 콘셉트를 들고 팬들과 대중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이들의 컴백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7월 가요계를 미리 살펴봤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새 앨범은 러블리즈의 스페셜 싱글 '여름 한 조각'이다. 7월 1일 컴백에 앞서 러블리즈는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 활동을 진행하며 청량한 분위기와 산뜻한 비주얼을 자랑할 예정이다. 청순 발랄한 러블리즈의 색깔이 돋보이는 시즌종이 예고됐다. 

에이핑크는 7월 2일 미니 7집 '원 앤 식스(ONE & SIX)'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1도 없어'로 활동을 시작한다. 7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기존까지 에이핑크를 상징하던 소녀스러운 이미지 대신 사랑이 끝난 아픔을 한층 성숙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나인뮤지스 경리는 이들과 또 다른 섹시 콘셉트로 7월 5일 데뷔 7년 만의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나인뮤지스의 팀 컬러를 이어가면서도 경리의 개성을 살린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티저로 선공개된 도발적인 눈빛과 탄탄한 바디 라인이 시선을 장악했다. 

트와이스는 7월 9일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정확히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4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연타석 흥행사를 경신하고 일본에서 수차례 신기록을 세우며 대세 입지를 공고히 한 트와이스의 썸머송이 관심을 모은다. 

마마무 역시 7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연간 프로젝트 '포시즌 포컬러'의 두 번째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별이 빛나는 밤' 이후 음악, 공연,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느라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도록 한 멤버들의 완전체 시너지가 기대된다.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AOA의 노래가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에 있는 만큼 음원 여풍은 7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의 컴백 소식이 한여름을 기다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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