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챔스] 아프리카, '스피릿'-'에이밍' MVP전 선발 출장

Talon 2018. 7. 5. 13:17
'스피릿' 이다윤과 '에이밍' 김하람이 MVP전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1라운드 3주 4일차 경기가 29일 넥슨 아레나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MVP의 대결로 치러진다.

개막 3연승 후 킹존과 한화생명에게 2연패를 당한 아프리카는 현재 롤챔스 최하위에 있는 진에어에게 2:1 신승을 거두는 등, 개막 초반의 기세가 한풀 꺾인 상태다. 오는 7월 1일 젠지와 상위권을 둔 대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프리카는 MVP전에서 꼭 승리하고 기세를 끌어올려야 한다.

아프리카는 '스피릿' 이다윤과 '에이밍' 김하람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이다윤은 카밀과 녹턴을 집중 기용하며, 세트 전적 13전 8승 5패를 기록 중이다. 김하람은 모데카이저, 야스오, 블라디미르 등 비원딜로 분류되는 챔피언을 픽해 9전 7승, 평균 KDA 7.6을 올렸다.

중상위권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아프리카가 MVP를 꺾고 소중한 1승을 추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