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 사진으로 더 유명하신 분이죠. 지드셋 지영훈 선수입니다~!
StarCue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종족은 저그입니다.
2002년 프로게이머로 데뷔를 하였으며 2003년도 POS에 입단하여 활동을 하였습니다.
유명한 사건은 지영훈 헤드셋 사건 때 헤드셋을 거꾸로 쓰게되어 지드셋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 이후 육군 30사단 118대대에서 대대통신병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아프리카 TV에서 "지드선생"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여 활발한 아프리카 BJ로써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콩두컴퍼니 Hero 팀에서 감독을 맡아 선수양성에 힘을 쓰고 있으나 씁쓸하게도 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TV BJ 는 접었으나 , 현재 트위치 티비에서 소소하게 나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컨텐츠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3년 인천 사이버시티센터 개관기념 게임대회 입상
오버워치 최악의 감독
E스포츠 감독 반면교사의 표본
과거 게구리 선수의 핵 의심 사건에 가해자였던 팀의 선수들을 기용하기 위해 그 선수들을 비호하는 글을 인벤에 올렸다가 엄청나게 욕을 먹었습니다.
이후 Luna 선수와 Who 선수의 방출을 APEX 로스터 제출 당일에 통보하고, 이를 코치진의 조언을 듣고도 독단적으로 결정했다는 것이 드러나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 8월 10일 Team LW 공식트위터에 지영훈 감독이 Luna 선수와 Who 선수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Team Lw 감독직을 당분간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은 게 없는지 이번에는 LW BLUE를 APEX 경기 하루 전에 기권통보 해버리며 선수들에 이어 팬과 OGN을 상대로 또 통수를 쳤습니다.
이후 염보성이 "지드셋형이 스스로 오버워치계의 이완용이라고 말함 욕 엄청 먹고 있다고"라고 증언하여 별명이 '오버워치계의 이완용' '지완용'이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이완용으로 비유한 것이 어처구니없다는 반응. 양심이 아예 없다 못해 본인을 은사로 생각하는 망상증에 걸린 모양...
이후에 뉴욕 엑셀시어가 창단되고 LW Blue 선수들이 넘어가면서 '돈 받고 팀을 팔았다'라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선수를 리그에 팔아 돈을 버는 건 문제될 게 없지만 그렇게 돈을 벌었는데도 장경호 선수에게 아직까지도 돈을 지급하지 않아 욕을 먹고 있습니다.
뉴욕 엑셀시어의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우승 후 치루어진 공식 기자 회견에서 팀의 주장인 새별비가 자신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 대해 대답 하는 중 이제 지드셋이라는 나쁜 감독이 없고 라는 직접적인 표현으로 지영훈 감독을 강도 높게 비난한 점을 미루어 본다면 전 LW 멤버들이 지영훈 감독에게 쌓인 악감정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지영훈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