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장원준

Talon 2018. 8. 6. 13:54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장꾸준 장원준 선수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7세 때 부산으로 이주하여 성장했습니다.



2004 시즌 ~ 2007 시즌

2004년에 1차 지명되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습니다. 고교에서 꾸준한 성실함을 인정받아 프로에 입단했으나, 당시 선발진은 손민한, 염종석 등 출중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로 이뤄져 있어 입지가 거의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2008 시즌

4시즌 동안의 꾸준한 노력 끝에 팀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1군 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하며 처음으로 '10승 투수'라는 훈장을 취득했습니다. 140km 이상의 묵직한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그의 이름을 빛냈습니다.


2011 시즌

2011 시즌은 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습니다. 한 층 발전된 모습으로 이제는 에이스로서 자신의 이름을 드높였습니다. 2008 시즌 이후 4시즌 연속 10승을 달성하며 꾸준한 에이스의 표본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WBC 외에는 국가대표와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2011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였습니다. 입대 후 봉중근의 부상으로 좌완 투수 자원이 부족하여 2013년 WBC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2014년 11월 26일, 소속 구단 우선 협상 만기일에 FA 시장에 나올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2014년 11월 29일 FA 타 구단 협상 셋째 날 두산 베어스와 4시즌 동안 계약금 40억원, 연봉 10억원, 옵션 4억원 등 총 84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15 시즌

2015년 10월 29일 한국시리즈 데뷔 첫 등판이었던 2015 KS 3차전에서 7.2이닝 동안 1점만을 내주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그 경기의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팀은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팀으로서는 14년만의 우승, 그로서는 데뷔 첫 우승팀 소속이자, 이적하자마자 우승을 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가 두산 베어스에 이적할 당시 전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는 그의 보상 선수로 투수 정재훈을 지명했는데, 1년 뒤 두산 베어스가 2차 드래프트에서 마지막 순위에 정재훈을 지명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로 FA 계약 선수와 보상 선수가 1년만에 한솥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2016 시즌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으며, 이는 좌완 투수 최초의 기록입니다. 팀 내에서 그와 더스틴 니퍼트, 마이클 보우덴, 유희관 등 4명의 선발 투수가 70승을 합작했고 일명 '판타스틱 4'로 불렸습니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8.1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적 후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뒀고 역대 최고의 모범 FA로 꼽혔습니다. 시즌 후 3번째로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프로 2년차이던 2005년 7월 26일 KIA전 9회말에 이종범의 깊은 타구를 당시 1루수였던 라이온이 잡았지만, 그의 1루 베이스 커버가 늦으면서 내야 안타를 허용해 안타깝게 노히트노런을 기록하지 못하였습니다.

두산 베어스 이적 후 같은 팀 동료 박건우의 누나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2009년 4월 23일 SK전에서 9회 초에 대주자로 교체 출전하였습니다.

2014년 7월 12일 KIA전에서 12회초에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였습니다.

2016년 4월 24일 한화전에서 KBO 좌완 투수 역대 4번째 세 자릿수 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두산 베어스 이적 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장꾸준'이라고 불렸으나, 2018년에는 지속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꾸준히 못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부산 수영초등학교

부산 대동중학교

부산고등학교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상 장원준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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