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이광길 코치님입니다~!
삼미 슈퍼스타즈 시절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에 입단하여 활동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
1983년 12월 17일 롯데 자이언츠의 김호근, 김덕열 선수를 상대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빙그레 이글스 시절
1986년 고향인 대전을 연고지로 한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자 창단 멤버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후 1988년 11월 30일 빙그레 이글스와 태평양 돌핀스의 현금 트레이드의 대가로 천창호, 김한근 선수와 함께 태평양 돌핀스로 이적했습니다.
태평양 돌핀스 시절
이적 직후 그는 야구를 그만두려 하였으나, 김성근 감독과의 면담 후 1989년 태평양 돌핀스의 주전 2루수로 뛰었고, 올스타전에도 출전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게 됩니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이후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현역에서 은퇴하였습니다.
은퇴 후 쌍방울 레이더스 코치, 한화 이글스 수비코치를 역임하였습니다. 2007년부터 SK 와이번스 주루/작전코치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김성근 감독이 2011년 8월 경질되자 사퇴의사를 밝혔으나 김성근 감독의 만류로 사퇴 의사를 번복하였습니다.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자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NC 다이노스의 주루/작전코치로 선임되어 활동했습니다. 상대 야수, 투수의 약점을 이용해 한 베이스 더 가는 기동력있는 야구에 정평이 나있습니다. 2016 시즌 후 김진욱 감독의 부름으로 김광림 코치와 함께 kt 위즈에 합류했습니다. 2018년부터 고려대학교 야구부 코치로 활동하다가 KNN 부산경남방송 NC 다이노스경기 담당해설위원으로 뽑혀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대전자양초등학교
한밭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인하대학교
1992년 시즌 후 은퇴한 이후 대전에서 음식점, 노래방 등 여러 사업을 하다가 김성근 감독의 추천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 2000년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03년부터 2004년까지 SK 와이번스 코치로 일했고, 이후 SBS 스포츠에서 해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다시 SK 와이번스의 주루코치로 일했습니다. 코치로써의 능력은 최상급으로 특히 주루코치로써의 능력이 갑. 주자 1루 상황에서 좌전안타로 주자 2,3루를 만든다던지, 1루주자가 견제구에 걸린 상황에서 도루를 성공한다던지 하는 변태적인 플레이를 성공시켜 상대팀에게 좌절감을 느끼게 만드는, 상대 야수, 투수의 약점을 이용해 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에 정평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표적 스몰볼론자인 김성근 감독이 계형철 투수코치와 함께 가장 신뢰하는 최측근. 김성근 감독이 LG 트윈스 재임 시절 박영태 코치 영입에 실패하자 이광길 코치를 주루코치로 영입하려다가 어윤태와 갈등을 빚어 해임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김성근 감독 경질 소식에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후 NC 다이노스에 영입되었습니다. NC 주루 코치를 맡은 이후 김종호를 2013 시즌 도루왕, 박민우를 2014 시즌 신인왕으로 만드는 데 공헌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7월 11일 기준으로 김경문 감독, 전준호 코치와 함께 NC를 팀 도루 1위로 만들었습니다.
이광길 코치의 선수 시절과 코치 생활을 다룬 칼럼을 다루었습니다.
2016 시즌이 끝난 후 kt wiz의 신임 감독이 된 김진욱 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공석이었던 수석 코치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2017년 시즌 종료 후 계약 1년만에 성적의 책임을 물으며 해고되었습니다.
2018년부터는 고려대학교 야구부의 코치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2018 시즌부터 NC 다이노스 전경기를 중계하는 KNN 러브FM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상 이광길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