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챔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치르는 젠지, '앰비션' 강찬용 선발 출격

Talon 2018. 8. 10. 10:15
젠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선발 정글러로 '앰비션' 강찬용이 낙점됐다. 

2018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스플릿 85경기가 7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젠지 e스포츠는 MVP를 상대로 13승 달성에 나선다.

젠지는 이번 경기가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다. 포스트시즌이 확정된 팀들 중 가장 먼저 13승에 오를 수 있지만, 같은 12승 라인인 그리핀과 킹존 드래곤X가 득실에서 앞서고 있다. 이날 두 번째 경기에 나서는 kt는 8주차에만 2경기가 예상되어 있어 득실에서 더욱 앞설 가능성이 있다.

젠지는 '앰비션' 강찬용을 선발 정글러로 출전시킨다. 강찬용은 2라운드 들어 메타가 원거리 딜러를 중심으로 하는 안정감 있는 메타로 돌아오자 선발 정글러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4일 진에어를 상대로 롤챔스 400전을 달성하기도 했다.

다른 팀들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지만, 우선 스스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젠지. 강찬용을 중심으로 완벽한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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