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ahq, 승강전 끝에 LMS 잔류..롤드컵은 좌절

Talon 2018. 9. 7. 08:48

대만 전통의 강호였던 ahq e스포츠가 LMS 잔류에 성공했다. 

서머 시즌서 3승 11패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2019년 LMS 스프링 승강전으로 내려갔던 ahq는 5일 열린 승강전서 2부 리그 ECS 1위 팀인 카오룽(Kowloon) 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미드 라이너인 '웨스트도어' 리슈웨이가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최하위에 머물렀던 ahq는 이날 경기서 승리를 거두며 내년 스프링 시즌도 LMS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승강전에 내려가면서 2014년부터 이어져온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은 좌절됐다. 

한편 LMS 서머 플레이오프는 7일 홍콩 애티튜드와 J팀의 1라운드를 시작으로 일정에 돌입한다. ahq의 형제팀이었던 매드 팀이 2라운드서 승리하면 최소 포인트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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