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위치한 8개 도시가 오버워치 리그 2019에 합류한다.
7일 밤 오버워치 리그를 운영하는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리그 공식 SNS를 통해 2019년 시즌부터 합류하는 새로운 도시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중국에서 항저우-청두-광저우 등 3개 도시가 오버워치 리그에 합류한다. 유럽에서는 런던에 이어 파리가 두 번째 팀으로 합류하며, 북미 서부에서는 워싱턴 DC-애틀란타-토론토가, 마지막으로 북미 동부에는 벤쿠버가 새로운 오버워치 리그 연고지로 공개됐다.
이번 8개 도시 합류로 오버워치 리그는 출범 시즌 12팀보다 많은 20개 팀으로 2019 시즌을 치른다. 이에 따라 팀당 경기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의 두 번째 오버워치 리그 연고지로 떠올랐던 부산은 결국 합류가 무산됐다. 한국 기업 한 곳이 부산을 연고로 한 창단을 검토 후 진행했지만, 결국 실제 창단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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