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대만 매드 팀, 창단 첫 롤드컵 본선 티켓 획득

Talon 2018. 9. 10. 09:33

대만 매드 팀이 창단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매드 팀은 9일 오후 대만 타이페이 가레나 경기장서 열린 LMS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J팀을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매드 팀은 오는 15일 열릴 예정인 결승전서 플래시 울브즈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하게 됐다. 

ahq 2팀으로 알려진 매드 팀은 올해 초 스프링 시즌서 승격됐다. 스프링 시즌서 3위를 차지한 매드 팀은 서머 시즌서는 10승 4패로 2위를 기록했고, 결승까지 진출하며 롤드컵 진출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플래시 울브즈, 매드 팀이 롤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나머지 한 장의 카드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만 지역 선발전서 결정된다. '스티치' 이승주, '레이즈' 오지환이 속한 G-렉스는 '익쑤' 전익수의 홍콩 애티튜드와 J팀은 마치 e스포츠와 대결한다. 여기서 승리 팀에게는 롤드컵 플레이-인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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