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SKT-젠지-그리핀-킹존'..롤드컵 지역선발전 대진 확정

Talon 2018. 9. 10. 08:43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뽑는 롤드컵 지역 선발전 대진이 확정됐다. 

오는 12일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롤드컵 지역 선발전서는 SK텔레콤 T1과 젠지 e스포츠가 1라운드서 대결한다. 지난 해 롤드컵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지역 선발전 1라운드서 만나는 운명을 맞이 했다. 이겨서 끝이 아니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2라운드서 롤챔스 서머 준우승팀인 그리핀과 대결한다. 여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전서 스프링 시즌 우승팀인 킹존 드래곤X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 해 롤드컵 우승, 준우승팀인 젠지와 SK텔레콤, 롤챔스 스프링 우승팀인 킹존, 서머 시즌 돌풍의 주역인 그리핀이 지역 선발전을 통해 롤드컵 진출 운명을 가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 2018 롤드컵 한국 지역 선발전 
▶ 1라운드=SK텔레콤 T1 vs 젠지 e스포츠(12일 오후 5시)
▶ 2라운드=1라운드 승리 팀 vs 그리핀(14일 오후 5시)
▶ 3라운드=2라운드 승리 팀 vs 킹존 드래곤X(16일 오후 5시)

*장소=강남 넥슨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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