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채태인

Talon 2018. 10. 14. 09:33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채태인 선수입니다~!


부산상업고등학교 시절 화랑대기 대회 우승 당시 타점상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이력으로 당당한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장타력과 정교함을 인정받아 삼성 라이온즈 입단 후 타자로 전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 시절

부산상업고등학교 시절 뛰어난 좌완 투수로 해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얻어 2001년 신인 지명에서 두산 베어스의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입단을 거절하고 계약금 80만 달러의 조건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하였습니다. 하지만 2001년 6월 어깨 수술을 받은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게 되어 투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자 2002년 9월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임의탈퇴되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보스턴에서 임의탈퇴된 후 2002년 말에 귀국하자마자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여 2005년 2월 25일에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되었습니다. 소집 해제된 후 보스턴 레드삭스의 극동 담당 스카우트이자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존 디블과 면담한 후 2005년 9월에 상호 간 계약을 완전히 해지하였습니다. 그의 타격 능력을 높이 본 당시 사장이었던 김응용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아 해외파 특별 지명에 참가하여 유예 기간 봉인을 해제했습니다. 2007년 해외파 특별 지명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아 4월 5일 계약금 1억원, 연봉 5,000만원의 조건으로 입단하였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함과 동시에 당시 타격코치였던 이종두를 통해 1루수로 전향했습니다. 2007년 7월 18일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초대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제이컵 크루즈가 방출된 이후 타선에서 기회를 잡아 2008년 시즌 중반부터 타자로서 두각을 드러내어 삼성의 중심 타자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말 도박 사건에 연루되어, 2009년 시즌 개막 전에 1군 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후 2009년 4월 10일 KIA전에 복귀하여 첫 타석에서 장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 8월에 1루수 수비를 보면서 파울 플라이 타구를 잡다가 땅바닥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면서 뇌진탕 증세가 왔고, 거기에다가 허리 통증까지 겹쳐 우울한 나머지 시즌을 보냈습니다. 2011년 부터 뇌진탕 후유증으로 인한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2011년에는 홈런을 5개 밖에 치지 못하였고, 2012년에는 홈런을 1개 밖에 못 치고 타점도 많이 기록하지 못하고 늘 대타로만 출전하는 등 2012년 후반까지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2013년 타격 폼을 바꾸는 등 온갖 노력 끝에 1군에 복귀하여 그간의 슬럼프를 깨며 리그 교타자가 되었습니다. 또 다시 어깨에 실금이 가는 부상이 드러나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해 장외 타격왕에 그쳤지만, 11홈런, 53타점, 52득점을 기록하여 두 자릿수 홈런에 복귀했으며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박한이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 우승에 기여하였습니다. 2014년 시즌에도 3번 타자로 활약했으며, 3할 타율, 14홈런, 99타점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 시즌에는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5월 12일에 복귀하였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

2015년 12월 2일,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의 빈자리를 채울 목적으로 2016년 3월 22일, 투수 김대우와 1:1 트레이드 되어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시즌 후 3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

2018년 1월 12일, 넥센 히어로즈와 1+1년 총액 10억 원에 FA 계약 후, 사인 앤 트레이드로 투수 박성민과 트레이드 되어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습니다.



대신초등학교

대동중학교

부산상업고등학교


이상 채태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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