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임준혁 선수입니다~!
2003년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입단 당시에는 포수였으나, 강한 어깨를 평가받아 2004년 당시 감독이었던 김성한의 권유로 투수로 전향하였습니다. 이후 몇 차례의 부상과 수술을 반복한 후 2008년부터 본격적인 구원 투수로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고 150 km/h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2009년 시즌이 끝나고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였고 2011년 9월에 제대하였습니다.
2016년 7월 31일 당시 SK 와이번스 소속이었던 고효준과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인천숭의초등학교
동산중학교
동산고등학교
추격조 역할은 잘 해주는 투수
2017년 4월 23일까지 7경기 9이닝 2실점 ERA 2.00으로 추격조에서 매우 호투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그러나 5월들어서 제구난조를 보이며 6월에는 2군에 머물렀습니다. 복귀 후에도 추격조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8월 들어서도 기본 보직은 추격조지만 점차 중요한 상황에도 등판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8월달에 무려 4피홈런을 맞으며 고전했습니다.
9월 1일 삼성전에서 크게 흔들리는 박정배를 대신해 올라와서 희생플라이 하나와 적시타 하나를 맞으며 1점차까지 몰렸지만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3경기 45.1이닝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57로 추격조에서 나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시즌 종료 후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2018년 3월 16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한 앙헬 산체스의 뒤를 이어 팀의 두번째 투수로 등판하였고, 1이닝 무실점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하였고, 특히 세타자 모두 땅볼로 제압하는 묵직한 구위를 선보였습니다. 임준혁이 내려간 6회초에 팀의 타선이 폭발하며 임준혁이 이날의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경기 스코어 7-1로 SK 승.
그러나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2군에 있다가 5월 13일 김광현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말소된 선수는 이원준과 봉민호.
그 후로 추격조와 패전조 정도에서 적당적당히 이닝을 먹어주는 중.
2008년 LG 트윈스의 이대형과 빈볼 시비가 있었습니다.
2012년 6월 28일 손영민의 사생활 문제가 터지면서 그와 절친한 임준혁 선수 본인까지 의심을 받았습니다. 이전부터 손영민과 얽혀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곤 했습니다.
이상 임준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