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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지난해 준우승팀 캐나다 완파한 중국과 결승 치른다

Talon 2018. 11. 6. 08:53
오버워치 최강의 지역을 결정짓는 오버워치 월드컵 결승 대진이 한국 대 중국으로 확정됐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4강 2경기가 4일(한국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중국 대표팀은 지난해 오버워치 월드컵 준우승팀인 캐나다를 3:0으로 완파했다.  

중국은 오아시스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2:1로 리드하기 시작했고, 이어진 블리자드 월드에선 3:0 완승을 거뒀다. 마지막 세트인 아누비스 신전에서도 2:1로 캐나다를 마무리 하면서 4강 쾌거에 이어 최초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대 중국의 결승전 매치는 영국 대 캐나다의 3·4위 결정전 이후인 오전 7시 45분(한국 기준)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 대표팀이 오버워치 월드컵 3연패를 일궈내고 오버워치 강국의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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