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시 마쿠하리멧세에서 펼쳐지는 모바일 전략게임 '클래시 로얄'의 글로벌 리그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이하 CRL)'이 개막했다.
이번 CRL은 각 지역의 대표 프로팀이 참가하는 첫 팀 기반 리그다. 국내에서는 킹존 드래곤X(이하 킹존)이 참가했으며 이모탈(미국), 노바 이스포츠(중국), 퀴소(유럽), 비보 키드(브라질), 포노스 스포츠(일본)와 우승컵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킹존 호 선수
킹존의 첫 상대는 유럽의 퀴소이며 승리시 CRL의 우승 후보인 노바 드래곤과 붙게 된다. 킹존의 주장을 맡고 있는 호 선수는 "모든 팀이 잘하지만 우리 또한 자신이 있다"며 "우승을 통해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셀은 현장을 찾지 못한 '클래시 로얄' 유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경기 생중계와 선수 전적 맞추기 이벤트인 '판타지 로얄'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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