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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블리즈 이미주 "母, 연습생 시절 버티라더라" [TV온에어]

Talon 2018. 12. 7. 09:24

2018.12.04.

러블리즈 이미주가 연습생 시절 관련 비화를 전했다.

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MC 신동엽 이영자 컬투 김태균과 게스트 신이, 벤, 진해성, 러블리즈 이미주, 케이(Kei)가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사 같던 딸이 사고뭉치 딸로 변해 고민인 엄마의 사연이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신이는 “엄마가 저한테 남자 왜 없냐고 시집가라고 해서 속상했던 적이 있다. 제가 남자 없다고 했더니 안 믿더라”고 운을 뗐다.

신이는 “엄마가 ‘네가 남자가 없다고? 남자를 우습게 봐서 그런 거 아니냐’ 이러더라”라며 억울해서 “없다”라며 우울해 했다. 엄마가 “그제서 얘가 진짜 없구나 하시더라”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미주 역시 엄마에게 속상했던 기억을 토로했다. 그는 “예전에 연습생 시절 엄마에게 심각하게 전화를 걸었는데, 엄마가 제가 힘들어서 연습생 그만둔다는 줄 알고 ‘안돼! 버텨’ 소리를 지르더라. 그때 서운해서 다시 전화하고 싶지 않아지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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