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겨울 캠페인 '풀체인지' 예고..박나래·장도연 신규 캐릭터로 등장

넥슨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겨울 캠페인 '풀체인지'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3월까지 총 다섯 차례 업데이트되는 '풀체인지'는 사이즈, 전략, 계급, 전투, 클랜 등 다섯 가지 영역에 순차적으로 변화를 주는 캠페인이다. 

첫 번째 업데이트 '사이즈의 체인지'는 오는 20일 적용되며 게임 플레이 중 캐릭터가 매우 크거나 작게 변신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넥슨은 '풀체인지'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내년 1월 10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를 연다. 유저는 자신만의 코드로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초대할 수 있고 초대한 인원 수에 따라 '주무기 영구제 선택권', 넥슨 캐시가 포함된 '풀체인지 대박 캐시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가 추천 미션을 완료한 후 10분간 접속, 3판 플레이 등 일일 미션을 달성하면 100SP와 1만 경험치를 매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코미디언 박나래와 장도연을 신규 캐릭터로 선보인다. 두 캐릭터는 각각 캐릭터 세트 효과와 신규 감정 표현 3종을 가지며, 박나래, 장도연 캐릭터를 모두 사용할 경우 경험치 60%, 즉시 리스폰 효과, [단짝] 칭호 등 크로스 세트 효과 5종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두 캐릭터 세트를 각 획득할 경우 '캐릭터 프리 티켓(3개)'을 실시간으로 지급하고, 카운트 구매 시 최대 500 SP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각 캐릭터 세트를 얻으면 박나래&장도연 마우스 패드, 박나래 및 장도연 폴라로이드 사진, 특별 칭호 4종, 5,000 SP 등과 교환 혹은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한다.

한편,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했던 아이템 거래 시스템 '플리마켓'이 게임 내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업데이트된다. 이를 기념해 12월 27일까지 게임 내 '플리마켓'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면 각각 200 SP와 300 SP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