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한빛소프트, 총 상금 3만달러 규모 '오디션' 글로벌 대회 개최

Talon 2019. 1. 2. 00:27

한빛소프트는 서울 상암동 소재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오디션 2018 월드 클래스 토너먼트를 내달 8일 오후 1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를 비롯해 1회대회 우승국인 인도네시아 및 대만, 중국, 태국 등 5개국에서 30명의 선수(국가별 6인 대표)가 온라인 리듬 게임'오디션' 실력을 겨룬다. 종목은 개인전과 국가전으로 나뉜다.

개인전에서는 30명이 6명씩 1개조를 이뤄 경기하며 각 조에서 점수가 높은 선수들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 라운드인 3라운드에서 6명이 1위를 놓고 겨루게 된다. 국가전은 나라별로 1명씩 나와 총 6라운드를 치른 뒤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 성적이 좋지 않은 국가라도 다음 라운드에서 선전하면 얼마든지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총 상금 규모는 3만 달러(약 3385만 원)이며 개인전 1위에 5000달러(약 564만 원), 국가전 1위에 1800달러(203만 원)를 수여한다.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번외 경기로 치러지는 3대3 매치를 통해 친구와 팀을 꾸려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자 중 총 6팀(18명)을 추첨해 진행할 예정이다. 번외경기의 총 상금은 180만원으로 우승팀에 90만원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남·여 관램객이 2인1조로 팀을 꾸려  게임 내 커플모드에 도전하는 번외 경기도 열린다. 서로의 합을 잘 맞춰 게임을 플레이해야 커플을 맺을 수 있다. 커플 달성에 성공한 팀은 점수에 따라 18k 골드 커플링 등 상품이 제공된다.

대회 참관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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