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리포트]카트라이더, "길드 시스템 개편..경쟁의 재미 더했다"

Talon 2019. 1. 14. 14:07
넥슨이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길드 시스템이 편의성을 강화해 '클럽'으로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다.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내에서 ‘클럽’ 기능을 간편하게 관리 가능하며 '클럽 레이싱' '클럽 하우스' 등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새 단장한 '클럽' 시스템에 힘입어 '카트라이더'는 친구, 클럽원과 다 같이 드라이브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 간편하게 둘러보고 가입할 수 있는 '클럽'
유저간 커뮤니티 기능을 지원하는 '클럽'은 가입과 생성, 관리 등 모든 기능을 '카트라이더' 게임 내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라이더는 '클럽 목록'에서 원하는 '클럽'에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내 클럽' 메뉴에서는 클럽원 명단을 비롯해 주간 클럽 CS, '클럽 레이싱' 전적 등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단 '클럽' 생성은 '무지개 장갑' 등급 이상의 유저부터 가능하며 생성 시 '클럽 마크'를 설정해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다.

■ '클럽 레이싱'으로 '클럽'의 랭킹을 걸고 질주하라
소속한 '클럽'의 이름을 걸고 대결하는 '클럽 레이싱'은 게임 내 '멀티플레이' 메뉴 내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4:4 팀전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3판 2선승제로 경기의 승패가 판가름 나며 '클럽'에 별도로 가입하지 않은 라이더도 참여 가능하다.

'클럽 레이싱'에 '빠른 시작'을 통해 입장하면 같은 클럽원이 있는 대기실에 우선적으로 입장되며, 소속 ‘클럽’끼리 경기를 즐기고 싶다면 방 생성 시 같은 클럽원만 입장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완주하면 제공하는 CS를 통해 '클럽'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해당 경기 결과는 시즌마다 누적된다.

■ 혜택이 가득한 전용 아지트 '클럽 하우스'
소속 클럽원의 활동 무대 '클럽 하우스'에서는 '클럽 본부' '레이싱 센터' 등 네 가지의 건물을 통해 혜택을 얻고 관련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먼저 '클럽 본부'는 '클럽' 레벨과 마크 등을 관리할 수 있고 '라이더 센터'에서는 '클럽'에 가입할 수 있는 최대 인원수를 늘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레이싱 센터'서 매일 보상 아이템을 획득하고 '클럽 은행'에서 소속 '클럽'에 '루찌'를 후원함으로써 클럽원간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새로워진 '클럽' 웹툰으로 소개
넥슨은 10일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클럽' 시스템을 소개하는 웹툰 '카트라이더 뉴스'를 공개한다. 웹툰 작가 '고갈왕'이 제작한 이번 콘텐츠는 두 번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재치 있는 만화를 통해 ‘클럽’ 시스템의 주요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조재윤 넥슨 카트라이브유닛 리더는 "유저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편의성과 기능을 개선한 '클럽'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클럽간 실력을 겨루는 '클럽 레이싱'으로 다른 라이더와 경쟁하는 즐거움이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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