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설날 맞이 오버워치 스트리머 한중전 열린다

Talon 2019. 1. 22. 14:34
한국 스트리머 대표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오버워치 스트리머 한중전이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총 12명의 스트리머를 초청해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설맞이 한중 스트리머 한마당’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날을 앞두고 블리자드 코리아의 기획으로 성사됐다.

설맞이 한중 스트리머 한마당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자 라운드마다 규칙을 다르게 적용한다. 1라운드는 ‘황금 돼지의 해’ 게임 내 이벤트 공식 난투인 ‘깃발 뺏기’ 모드에서 펼쳐진다.

2라운드는 각 영웅의 생명력과 궁극기 충전속도가 강화되는 ‘완전 난장판’ 모드에서 진행되는 한국과 중국 혼합팀 대결이다. 라운드 시작 전 각 국가 주장이 상대팀 스트리머 3명을 지목, 혼합팀을 편성한다.

3라운드는 메인 대결인 국가대항전이다. 양국 스트리머가 국가 자존심을 걸고 물러설 수 없는 진검 승부를 펼친다. 한국에서는 김재원, 미라지, 미로, 빅헤드, 서새봄, 이태준 스트리머가 대표로 참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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