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오버워치 스트리머 한중전이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총 12명의 스트리머를 초청해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설맞이 한중 스트리머 한마당’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날을 앞두고 블리자드 코리아의 기획으로 성사됐다.
설맞이 한중 스트리머 한마당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자 라운드마다 규칙을 다르게 적용한다. 1라운드는 ‘황금 돼지의 해’ 게임 내 이벤트 공식 난투인 ‘깃발 뺏기’ 모드에서 펼쳐진다.
2라운드는 각 영웅의 생명력과 궁극기 충전속도가 강화되는 ‘완전 난장판’ 모드에서 진행되는 한국과 중국 혼합팀 대결이다. 라운드 시작 전 각 국가 주장이 상대팀 스트리머 3명을 지목, 혼합팀을 편성한다.
3라운드는 메인 대결인 국가대항전이다. 양국 스트리머가 국가 자존심을 걸고 물러설 수 없는 진검 승부를 펼친다. 한국에서는 김재원, 미라지, 미로, 빅헤드, 서새봄, 이태준 스트리머가 대표로 참여할 전망이다.
반응형
'오버워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너웨이,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연속 우승 (0) | 2019.01.23 |
---|---|
[오버워치 컨텐더스] '러너웨이 is 러너웨이', 러너웨이 대회 2연패 달성(종합) (0) | 2019.01.23 |
오버워치, 국가대표 스트리머 12명 초청 '설맞이 한중 스트리머 한마당' 26일 개최 (0) | 2019.01.22 |
러너웨이 vs 엘리먼트 미스틱, e스포츠 성지 부산에서 격돌 (0) | 2019.01.22 |
오버워치, '황금 돼지의 해' 25일부터 시작 (0) | 2019.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