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임재덕 '스타2-군단의 심장'으로 격돌

김택용(SK텔레콤)과 임재덕LG-IM)이 22일 오후 3시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으로 격돌한다.

올 한해 최고의 '스타2' 선수를 선발하는 블리자드컵의 1부 순서로 진행될 '군단의 심장'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김택용과 임재덕, 박수호(MVP), 전태양(8게임단)이 출전, '군단의 심장'에서 선보이는 신규 유닛 및 기능들을 실제 경기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 LG-IM 임재덕

경기에 앞서 선수들은 종족 별로 새롭게 추가 및 변경된 유닛을 적극 활용해 '군단의 심장'이 e스포츠에서 보여줄 새로운 전략 및 재미를 현장의 관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군단의 심장' 인비테이셔널의 우승자와 함께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국제 구호개발 단체인 월드비전에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 상금은 결식 아동 및 장애인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사용된다.

내년 3월 12일 출시되는 '스타2: 군단의 심장'은 새로운 소셜 기능 등을 통해 더욱 배우기 쉽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유저 친화적으로 진화했다.

한편 '군단의 심장' 인비테이셔널은 곰TV(kr.gomtv.net/)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며, 글로벌 송출돼 전세계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