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스포츠 팀 Team Empire

Talon 2019. 3. 5. 09:01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Team Empire는 러시아의 이스포츠 다종목 구단으로, 스타크래프트 2 이외의 종목으로는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워크래프트 3, 카운터 스트라이크, 피파 2010, 퀘이크 라이브, 팀 포트리스 2, 데이 오브 디피트: 소스, 레인보우 식스 시즈, 하스스톤으로 상당히 많은 종목 구단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도타 2에서 떠오르는 강호이기도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프로 구단은 2010년 11월에 창단됐습니다.


러시아-동유럽 지역에서는 가장 유명한 명문구단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이정훈이라고 불릴만큼의 해병 컨트롤 실력을 소유한 'Happy' 선수라든가, 많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Kas' 선수 등이 이 팀을 대표하는 선수. 위 두 사람은 물론이고 선수중에 워크래프트 3 출신 게이머가 많습니다. 팀 감독도 워크 팀 총 감독 출신.


그리고 김동환 선수가 해외 진출을 선택하고서 처음 입단한 팀이라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알려진 팀이기도 합니다.


도타 2 팀은 2011년 12월 25일에 창단되어 같은 달 27일에 Scandal, LeeN, uniQFazer, eLight, Spize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TI는 고사하고 제대로 활약한 대회가 사실상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 9월 경에 바꾼 로스터로 그 다음 달에 있던 스타래더 시즌3에서 준우승을 거두기 시작하고 이후 2012년 말부터 2013년 초의 대회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CIS의 강자가 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2013년 5월경에 있던 TI3 서부지역 진출권의 조별리그에서 0승 2패로 광탈하고 맙니다. 이 때 전까지만 해도 분명 유럽 지역에서 입지를 다지던 팀이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줄 누가 알았을까. 사실 이 당시 팀의 주축을 맡던 Silent와 Goblak, 그리고 Funnik이 각각 DD.dota와 Na'vi로 떠나면서 전력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긴 합니다.


그렇게 Team Empire는 다시 한 번 대대적인 리빌딩을 하게 됩니다. 팀을 떠났던 Silent가 돌아오고 Resolution, Mag, VANSKOR, ALWAYSWANNAFLY를 영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로스터 그대로 TI4를 도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리빌딩이 성공했는지 이후 열린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 및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스타래더 시즌9에서는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패자조에서 강팀인 iG, Alliance, EG를 차례대로 격파하면서 Alliance와 Na'vi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사실상 유럽 최강 팀 중 하나로 군림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활약을 인정받아 TI4 직접 초청권을 받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정작 TI4 무대에선 조별리그 6승 9패로 부진하며 13-14위로 광탈하고 맙니다. 2013년 때처럼 TI 직전에 뛰어난 성적을 거두다가 막상 TI에선 말도 안 되게 추락하고 맙니다. 사실 2013년엔 급격한 로스터 변화로 핑계라도 댈 수 있지만 2014년은 이해할 수 없는 부진.


후에 서포터였던 Vanskor가 Na'vi로 이적하면서, Vanskor의 대체자로 322로 널리 알려진 RoX에서 미드레이너로 활동했던 Solo를 영입했으나 바로 짤렸고 ALOHADANCE를 영입했습니다. 2014년 후반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2015년 1월달에 열린 StarLadder Season XI 에서 VP.Polar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후 JoinDOTA MLG Pro League Season 1에서 Evil Geniuses 를 꺾고 우승, Dota 2 Champions League Season 5에서 Vici Gaming 을 2:0으로 이기면서 우승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열린 MarsTV Dota 2 리그에서 중국 최강 팀으로 분류되던 LGD를 꺾고 VG를 또 한 번 꺾어버리면서 D2L에서의 활약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이후 TI5에 당연하다는 듯이 초청되었습니다.


TI4 이후부터 TI5 전까지 활약은 유럽 최강을 넘어 세계의 강팀과 겨뤄볼 만하다는 평가까지 받습니다. 다만 TI3 이후 TI4 전까지의 활약과 매우 유사하여 TI에서의 귀신같은 슬럼프를 우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TI5에서 B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루게 되는데 그 전까지만 해도 상대전적 6승 2패로 우세를 점했던 VG에게 0-2로 가볍게 격파 당합니다. 이후 VP를 2-0으로 이기긴 했지만 CDEC에게도 0-2로 패배하고 다른 팀들 상대로 1-1 스코어를 거두어 패자조에 떨어질 위기에 빠집니다. 하지만 조별리그 마지막 날 당시 3위였던 VP가 4위에 EHOME에게 0-2로 패배하고 Empire는 MVP.Hotsix를 2-0으로 완파하면서 VP와 동률을 이루어 타이브레이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경기는 VP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하였지만, 이어지는 2,3경기를 잡으면서 극적으로 승자조로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승자조 상대가 다름아닌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중국의 LGD. 이전 대회에서 이긴 적이 있지만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기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결국 대부분이 예상한대로 2-1로 패배하여 패자조로 내려가게 됩니다. 2경기에서 Silent의 항마사가 극적인 하드캐리를 하였지만 이어지는 3경기는 그야말로 농락당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그렇게 패자조에서 MVP.Phoenix를 만나 0대2로 완패하여 탈락하고 맙니다.


결국 2013년 TI3 지역예선 탈락과 TI4 조별리그 13-14위에 이어 TI5에선 승자조에 진출하지만 승자조와 패자조 경기 모두 패배하면서 9-12위로 탈락하면서 TI 전까지는 세계최강급인데 막상 TI 때는 세계최약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였습니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어찌되었든 해마다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는 점...


게다가 같은 CIS 팀인 Virtus Pro가 Team Secret까지 꺾고 5-6위라는 유럽 지역 팀들 중 최고 성적을 달성하면서 더더욱 체면을 구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TI5 직전 매우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실망감은 매우 컸을겁니다. 거기다 EG는 북미 최초로 이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였습니다.

그렇게 되어 다시 한 번 리빌딩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ALWAYSWANNAFLY와 yoky.가 탈퇴하고 Ubah, The apathy, 그리고 후보 선수로 Fervian을 영입하였습니다. 그리고 후에 다시 한번 리빌딩을 하면서 라인업을 바꿨는데 캐리였던 Silent와 오프레이너였던 ubah가 나가고 4호보스트와 퍼닉을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미드레이너인 Resolut1on이 팀을 나간다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리빌딩을 했는데, 라인업을 본 대다수 유저들은 엄청난 도박수를 던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람제스를 비롯해서 여타 마이너 대회에서 뚜렷한 성적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된 상태였고, CIS의 강호라기 보다는 평범한 CIS팀으로 추락한 상태고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잘 나올지가 의문이라고 할 정도.


마닐라 메이저 예선전에서 AD 베가 같은 팀들을 꺾고 마닐라 메이저에 진출하는데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Team Empire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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