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염종석 해설위원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
부산고를 졸업하고 1992년에 입단했습니다. 입단 첫 해였던 1992년 17승 9패, 6세이브의 뛰어난 성적을 올려 신인왕과 투수 골든 글러브를 차지했고,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평균 자책 부문 1위에도 올랐으며 그 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주역이 됐습니다. 특히, 1992년 포스트시즌에서 2완봉승을 거두었는데 이 것은 역대 KBO 단일 포스트시즌 완봉승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무리한 경기 출장으로 어깨 수술을 수차례 받은 이후 성적이 조금씩 하락하자 이른바 '감독의 선수 혹사'에 관하여 예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2007년 시즌에는 선발 투수로 줄곧 활동했지만, 성적이 저조하여 2군으로 강등됐습니다. 다음 해인 2008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으나 롯데 자이언츠에 잔류했습니다. 1군으로 다시 올라온 이후로는 주로 중간 계투나 마무리 투수로 활동했습니다.
2008 시즌 후 갑작스러운 방출 통보로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까지 고민했지만 선수 생활을 접고 내년 일본 프로 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2군으로 코치 연수를 떠났습니다. 은퇴식은 2009년 4월 5일 사직 야구장 홈 개막전에서 치러졌습니다. 은퇴 이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코치 연수 중에 인터넷 언론사 '스포츠칸'을 통해 '야구야큐'라는 칼럼을 연재하였습니다. 일본 연수를 끝내고 롯데 자이언츠의 재활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나, 2015 시즌 후 사임했습니다.
2016년 2월 22일 SPOTV의 KBO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계방송을 통해 해설위원으로 데뷔했습니다. 2016 정규시즌부터 본격적으로 SPOTV의 해설로 활동했습니다.
중앙초등학교
초량중학교
부산고등학교
1992년 신인왕 / 평균자책점 1위 / 골든 글러브
신인 시절이었던 1992년 한국시리즈 4차전 당시 투수의 투구속력을 측정하는 스피드 건에 염종석 선수의 투구가 세계 신기록인 시속 169km로 잡힌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당시의 스피드건이 오작동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15년 현재까지 투수의 투구 최대 시속 기록으로는 미국 메이저 리그의 '아롤디스 채프먼'의 시속 171km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상 염종석 해설위원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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