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Immortals입니다~!
2016년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팀인 Team 8을 흡수하면서 만들어진 북미의 프로게임단으로 현재는 운영 범위를 확장시켜 여러 종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6월 1일 카운터 스트라이크팀인 Tempo Storm을 영입해 창단했습니다.
CS:GO 팀 Made in Brazil은 1.6 시절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존재했던 mibr을 Immortals가 명명권을 구입해서 소유하게 되면서 2018년 6월 23일 다시 창단한 팀입니다.
1.6 때는 소문자로 표기했지만, 재창단한 이후로는 주로 대문자로 표기합니다.
오버워치 팀 LA 발리언트는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는 로스앤젤레스 연고팀입니다.
북미의 프로게임단 Immortals의 오버워치 팀을 전신으로 하고있으며 라인업도 주로 Immortals의 멤버들로 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구단주인 노아 윈스턴은 Immortals의 오너로 활동하고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로 e스포츠를 시작해 2017년 기준으로 여러종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리그 참가 선언을 빨리 한 만큼 로스터와 팀명이 빨리 공개될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외로 로스터에 대한 발표는 늦은 편이었습니다.
새 CEO인 노아 윈스턴의 경우 엄청나게 어린편이며 2019년 기준으로 23살입니다... 중국 금수저 도련님들과 달리 부모님은 교수고 이스포츠 통계분석과 승부예측에 두각을 드러냈다가 대학을 자퇴하고 투자자들을 모아 임모탈즈를 매입한 모양.
한국에서는 2017 비시즌에 고릴라 피카부 장난 논란으로 인해 LoL 팬들 한정으로 썩 이미지가 좋지 않은 편이나, 전반적인 능력은 북미에서 손꼽힐 정도로 유능합니다. 창단 첫 시즌 정규리그 1위, 애매한 상황에서 과감한 새판을 짜 창단 2년만에 북미 고인물을 타파하고 롤드컵에 진출하고 오버워치 리그 참가권도 따내는 등 유능한 북미 게임단 CEO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롤에서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솔랭식으로 선수들을 평가하는 다수의 커뮤니티 팬들과 달리 저평가된 선수들의 가치를 잘 알아보고 팀적 시너지를 중시하는 편입니다. 첫 시즌에 하자가 뚜렷한 선수인 와일드터틀과 아드리안을 조합해 좋은 성과를 내거나, 포벨터와 같은 저평가된 선수를 날렵하게 영입해 팀의 코어로 삼고 플레임, 엑스미시처럼 퇴물 취급받던 선수들을 부활시키거나 B급 한국용병이라던 올레를 바이오프로스트 스무디 아프로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니 우월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북체폿으로 등극하게 만들고 코디 선이라는 신인을 터뜨리는 등 선수 보는 눈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상 Immortals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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