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1승 3패로 하위권으로 내려간 플래시 울브즈 '래더' 신형섭이 3일차부터 선전을 기대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1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서 퐁 부 버팔로와 G2 e스포츠에게 패해 1승 3패를 기록했다. 특히 G2전은 후반까지 리드하다가 바론 스틸을 당한 이후 분위기를 빼앗긴 경기였다.
신형섭은 경기 후 "퐁 부 전까지는 잔실수도 많았고 여전히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며 "G2 전은 아쉽게 졌지만 실수가 줄어들었고 폼이 조금씩 올라오는 걸 느낀다"고 평가했다.
오리아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라인 전 단계서 실수가 없으면 게임을 리드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고 한 그는 "MSI 대회 시작이 좋지 못해 아쉽다.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아직 IG 전은 치르지 않았지만 우리가 잘했을 때를 생각하면 이겨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실수만 줄이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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