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SI 4강 대진과 일정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가 마무리 됐다. 인빅터스 게이밍은 9승 1패로 조 1위를 차지했고, SK텔레콤 T1은 7승 3패로 2위에 올랐다. G2와 팀 리퀴드는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그룹 스테이지 종료 직후 그룹 스테이지 1위인 IG가 4강 상대로 팀 리퀴드를 지목하면서 SK텔레콤은 자동으로 G2와 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겨루게 된다.
1위 IG와 4위 팀 리퀴드의 대결로 진행되는 4강 첫 경기는 한국 기준 17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SK텔레콤과 G2의 맞대결은 18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고, 각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19일 오후 4시 상반기 최강의 팀을 가리는 결승 무대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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