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치' 이승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는다.
18일 오전 진에어 그린윙스는 공식 SNS를 통해 팀의 원거리 딜러이자 주장인 '스티치' 이승주가 개인적인 사정 및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게 됐다고 발표했다.
2018 시즌 소속팀이었던 대만의 G-렉스에서 'PK' 셰위팅과 함께 쌍두마차 역할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이승주는 2018년 11월 말 진에어로 이적했다. 이승주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에서 단 3세트 출전하며 주전 원거리 자리를 '루트' 문검수에게 넘겨줬다.
진에어는 "건강하게 복귀하여 LCK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며, "휴식 기간 동안 개인 방송은 진행할 예정이며 일정 확정시 SNS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 LCK 서머 스플릿이 2주차까지 진행된 가운데 진에어는 4연패로 10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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