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에 승리한 담원게이밍 '너구리' 장하권은 '벽 같은 느낌이었던 킹존을 꺾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담원은 21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킹존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격 이후 처음으로 승리한 담원은 4승 2패(+1)를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장하권은 경기 후 인터뷰서 "4연승이지만, 킹존을 잡아서 좋다. 킹존은 '벽 같은 느낌'이었는데 넘은 거 같다"며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해졌지만, 오늘 경기는 운이 따랐다. 2세트서 '쇼메이커' 허수의 슈퍼 플레이가 없었으면 승리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내가 캐리를 못해서 (허)수에게 짐을 준 거 같다"며 미안함을 나타냈다.
2연패 뒤 4연승 중인 배경에 대해선 "젠지전 패배 이후 멘탈이 나갔는데 그 부분을 확실하게 잡았다"며 "게임을 할 때 무기력하게 했는데 '뭐라도 해보자'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오늘 2세트서도 그런 모습이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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