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트서 이렐리아로 플레이한 '포지'는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3세트서 제이스로 11킬 1데스 8어시스트로 첫 번째 MVP를 받았다. '더 샤이' 강승록은 이날 승리로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IG는 4승 2패(+1)로 6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1세트서 정글러 '웨이웨이' 웨이보한의 아트록스가 10킬 노데스 10어시스트로 승리한 쑤닝은 2세트서 바텀 파이크-유미 조합을 꺼내들었다. 눈여겨볼 점은 '소드아트' 후슈오치가 파이크를, 원거리 딜러 'Smlz' 한진이 유미를 들었다는 것. 하지만 이 경기서 패한 쑤닝은 3세트까지 내주며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시즌 4승 2패(+4)로 5위.
▶ '재키러브' 유웬보
- 자야로 플레이 한 1세트서 '수확의 낫(Cull)'을 먼저 고른 이유는?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든 시작은 거의 다 비슷할 거로 생각했다. 그 경기서 '수확의 낫'을 든 이유는 경기에서 압박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쑤닝 경기서 역전승을 거뒀다. 3경기 모두 2대1 승리인데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승부를 결정짓는 3세트 플레이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
아마도 100% 퍼텐셜을 1세트에서는 잠궈놔서 패했을 것이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다. 모든 3세트 경기는 나쁘지 않아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다.
▶ '더 샤이' 강승록
- 리워크 된 모데카이저에 대한 생각은?
모데카이저는 핫픽스 전에도 좋은 챔피언이었다. 바뀌고 난 뒤에도 상대가 모데카이저를 잘한다면 내가 어떤 챔피언을 하더라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 '닝' 가오첸닝
- 신규 챔피언인 키이나(Qiyana)의 정글 플레이를 시험해볼 생각이 있는가?
물론이다. 키이나가 정글에서 강하다면 내가 직접 해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
- 최근 2세트서 바이로 했는데 패했다. 왜 다시 꺼내들었나?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줄 챔피언이 필요했다. 하지만 챔피언으로서 바이는 정말 쓰레기(rubbish) 같은 존재다.
▶ '바오란' 왕이루이
- 바텀 파이크-유미에 대한 생각은?
항상 로밍할 수 있고 다른 라인에 압박을 줄 수 있다는 건 강점이다. 하지만 그런 걸 잡지 못했을 때 쓸모없게 된다는 건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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