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글로벌 슈퍼매치, 24일 생중계..문호준-유영혁 등 국내 인기 선수 출격

Talon 2019. 8. 26. 10:58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넥슨의 인기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글로벌 이벤트전 ‘2019 카트라이더 글로벌 슈퍼매치’를 오는 24일(토)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지난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막전에서 첫 승을 올린 팀은 '샌드박스 게이밍'이었다. 직전 시즌 우승 팀 SAVIORS의 주축 인원으로 구성된 샌드박스는 박인수의 대활약에 힘입어 개막전을 2:0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진 2경기에는 유영혁을 주축으로 한 '아프리카 프릭스'가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 승리를 거두었다. 유영혁 선수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가 전 시즌 우승 팀인 샌드박스 과의 맞대결인데, 다음 주 경기가 끝나고도 승자로써 인터뷰하는 것은 나일 것이다"라며 재치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개인전은 직전 시즌 우승자인 문호준이 16강에 진출했다. 특히 3번째 트랙이었던 ‘월드 뉴욕 대질주’ 트랙에서, 초반 실수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재혁, 양민규가 뒤이어 16강에 올랐으며, 문진형, 이건욱이 아쉽게 패자부활전에 향하게 됐다.

오는 24일에는 한국-중국-대만, 총 4팀이 맞붙게 되는 카트라이더 글로벌 이벤트전 ‘2019 카트라이더 글로벌 슈퍼 매치’가 진행된다. 먼저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문호준-박인수-유영혁-전대웅의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K ALL-STAR’가 출전한다. 또한 카트라이더 인기 BJ 김택환을 필두로 한 ‘DooDooKa’도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글로벌 팀으로는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SPEED MASTERS’와 Neal 선수를 필두로 한 ‘Formosa Beast’가 출전한다. 

‘2019 카트라이더 글로벌 슈퍼 매치’는 기존 카트라이더 리그와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1,800만 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슈퍼 매치는 스피드 개인전 형식으로 총 3 세트가 진행되며, 1 세트 당 각 팀에서 2인씩 참여하여 순위에 따른 포인트를 매 세트 팀별로 합산하여 순위가 산정된다. 

한편, 매주 토요일 경기 후에는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카트 걸로 선정된 최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코너, ‘톡톡이’가 eSportsTV 유튜브, SPOTV GAMES SNS를 통해 공개된다. ‘톡톡이’는 최시은 아나운서가 현장 관람객들의 질문을 받아 진행하는 토크쇼로, 평소 경기에서 볼 수 없던 선수들의 예능감을 돋보이게 만들어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한층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코너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주차별 HOT Clip’, ‘주차별 TOP5’ 등의 코너를 통해 본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2019 카트라이더 글로벌 슈퍼매치’는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넥슨 캐시 1만 원’과 함께 푸짐한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GEEKSTAR 고급 모니터 및 키보드를 제공하는 ‘현장 관람 럭키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생방송 중 리그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 센터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획득하면 수집한 엠블럼 수에 따라 ‘흑기사 X’, ‘스펙터 X’, ‘히드라 X’ 등을 제공하며, 홈페이지의 사전 승부 예측 이벤트를 통해 추첨 아이템을 증정한다.

‘2019 카트라이더 글로벌 슈퍼매치’ 생방송은 공식 홈페이지, eSportsTV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eSportsTV 유튜브에서 지난 경기의 VOD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