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하스스톤, 1인 모험 '공포의 무덤' 1·2장 선봬

Talon 2019. 10. 4. 09:52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 속 1인 모험 공포의 무덤을 18일 공개했다. 

공포의 무덤은 올 한 해 이어지는 하스스톤의 스토리라인을 이어받는다. 게이머는 모험심 넘치는 고고학자 집단인 탐험가 연맹의 구성원이돼 울둠의 도시와 폐허 속 치명적인 역병 군주들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결에 나선다. 

공포의 무덤 제 1장 잃어버린 도시 톨비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오랜 시간 동안 울둠의 모래 밑에 묻혀 있던 잃어버린 도시 톨비르에서 리노 잭슨은 멀록의 역병 군주를 쓰러뜨리기 위해 돌진한다. 

이어지는 제 2장 타오르는 사막은 거칠고 가혹한 모래사막 속 사구에서 핀리 므르글턴 경이 광기의 역병 군주와 벌이는 결전을 그린다. 

게이머는 두가지 직업의 특징을 갖춘 이중 직업 영웅이 돼 게임 속 모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고유 보물들을 무기 삼아 정규전과는 다른 덱 플레이를 구사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껴볼 수 있다.

이어질 제 3과 제 4장에서는 각각 탐험가 연맹 소속인 다른 이중 직업 영웅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추후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강력한 역병 군주 넷을 모두 처치하면 최후의 전투가 잠금 해제된다. 제 1장을 제외한 각 장은 게임 내 골드 700 또는 7000 배틀코인(PC 기준)으로 잠금 해제하거나, 묶음 상품을 1만 5000배틀코인(PC 기준)으로 한꺼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공포의 무덤에 도전한 플레이어는 각 장을 완료할 때마다 그리고 최종 대전을 마쳤을 때 울둠의 구원자 카드 팩을 세 개씩 받아, 최대 15개의 울둠의 구원자 카드팩을 획득할 수 있다. 또, 1인 모험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황금 오리지널 팩을 한 개, 일반 및 영웅 모드로 모험 전체를 마치면 고유한 카드 뒷면을 손에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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