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이스가 딜러진의 성장을 기반으로 2세트를 승리했다.
9일(한국 시간 기준)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2세트에서 스플라이스가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에 승리했다.
UOL의 ‘아나나쉬크’는 초반 바텀 시야가 지워진 틈을 타 선취점을 올렸다. 스플라이스도 바로 되갚았다. ‘휴머노이드’는 2킬을 얻고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아나나쉬크’는 그런 카시오페아를 끊임없이 노렸다. 스플라이스는 키아나와 카이사의 성장을 도모했다.
키아나의 성장은 딜러 못지않은 화력을 뽐냈다. 경기 20분 UOL의 공세를 역으로 받아친 스플라이스는 바론까지 가져갔다. 스플라이스는 순식간에 미드로 진격했다. 키아나와 카시오페아, 카이사의 성장은 UOL 딜러진의 성장을 훨씬 능가했다.
스플라이스는 케넨이 끊긴 후 재정비에 나섰다. 심기일전한 스플라이스는 카시오페아의 성장세로 UOL을 몰아붙였다. 다시 바론을 가져간 스플라이스는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2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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