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이 롤드컵 데뷔 무대서 '소드' 최성원을 선발 기용했다.
14일(한국 시간 기준)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그리핀은 국제대회 첫발을 디딘다. 상대는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G2 e스포츠. 그리핀은 많은 관심 속 데뷔 무대를 치른다.
이번 롤드컵은 6인 체제에서 7인 체제로 바뀌었다. 그리핀은 서머부터 주전으로 기용된 ‘도란’ 최현준만 로스터에 올리며 6인 체제를 유지했다.
그리핀은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소드’ 최성원을 선발 기용했다. 최성원의 마지막 경기 기록은 2019 LCK 서머 아프리카전. 최성원은 아트록스와 제이스를 선택했으나 1대 2로 패배했다. 오랜 공백기를 가진 최성원은 그리핀의 롤드컵 데뷔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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