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힘의 차이' 보여준 펀플러스, J팀 꺾고 8강 진출

Talon 2019. 10. 21. 09:32


펀플러스 피닉스가 J팀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 8강으로 진출했다.

17일(현지 기준)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5일차 6경기에서 펀플러스가 J팀에

펀플러스는 경기 초반 정글 장악에 나섰다. 이어 바텀 라인에 깊게 개입한 ‘티안’ 앨리스가 생존, 역으로 J팀의 ‘하나’가 잡히며 정글 구도가 무너졌다. 펀플러스는 바루스-탐 켄치 듀오로 바텀을 압박, 8분대에 4개 포탑 쉴드를 깎았다. J팀은 파이크를 이용해 변수 창출을 노렸다.

J팀은 유리한 전투 구도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 펀플러스는 말 그대로 체급 차이를 보였다. 경기 15분 경 글로벌 골드 7천 차이가 벌어졌다. 경기 17분 펀플러스는 드래곤 둥지에 엘리스가 고립되며 위기를 맞았다. ‘김군’은 드래곤이 상대에게 공격을 퍼붓는 사이 적진으로 파고들어 진영을 갈랐다. 펀플러스는 다시 전투를 승리하고 대지 드래곤까지 가져왔다.

펀플러스는 갓 등장한 바론을 손쉽게 얻어갔다. J팀은 골드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펀플러스는 미드 한타를 승리하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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